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래스카급 대형순양함 (문단 편집) == 개요 == || [[파일:SGly0tT.jpg|width=100%]] || || '''Alaska-class''' large cruiser || [[제2차 세계 대전]]당시 [[미국 해군]]이 건조한 '''[[대형순양함]]'''이다. 전부 6척이 계획되었으나 2척만 건조되었다. 동형함은 [[알래스카]], [[괌]]. 건조되지 못한 함선에는 [[하와이]],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사모아]]란 함명이 붙을 예정이었다. 각 함명의 유래는 [[미국]]의 [[틀:미국의 행정구역|해외 속령]]이다. 당시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1959년 까지 주가 아니였고, 필리핀은 1946년 까지 미국의 [[필리핀 자치령|자치령]]이였다. 목적상 적군의 [[중순양함]]을 전문적으로 사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당대의 [[전함]]을 상대하기에는 화력과 방어력이 부족하여 가급적 교전을 회피하고 도망쳐야 한다는 점에서 적어도 건조 당시의 전함과 동급의 주포를 장착해서 전함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순양전함]]의 개념에 오르기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있으며, 건조한 미국에서 '''대형 순양함(Large Cruiser)으로 분류'''했기 때문에 [[순양함]]의 카테고리에 올리는 게 맞다. 이런 더러운 선례의 대표적인 예로 [[커레이저스급 순양전함]] 항목을 참조. 원조답게 커레이저스급의 제대로된 함급은 '''대형 경순양함(Large light cruiser)'''으로 대형순양함 이상으로 해괴한 놈이다. 알래스카급의 함급이 [[순양전함]]이 아닌 근거는 다음과 같다. 우선 앞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순양전함은 전함의 주포를 장착한 대신 장갑을 줄여 속도를 얻어낸 함급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영국의 [[후드(순양전함)|어드미럴급 순양전함(후드)]], [[리나운급 순양전함]], 일본의 [[공고급 순양전함]] 등이 있다. 공고급 순양전함은 14인치 포를, 후드와 리나운급 순양전함은 15인치 포를 장착한 반면, 알래스카급은 건조 당시 전함의 주포로 보기 어려운 12인치 포를 장착하였다. 물론 전함으로 분류되는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이 11인치급 포를 장착하였기에 12인치 포를 장착한 알래스카급도 전함 또는 순양전함의 반열에 올릴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볼 수 있지만, 장갑량은 샤른호르스트급 전함이 엄청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두 번째로는 알래스카급을 설계 및 건조한 [[미 해군]]의 설계 방향이다. 우선 당시 미국에선 방어력에 하자가 있는 [[순양전함]]을 건조할 바에 [[고속전함]]을 건조할 기술력이 충분히 뒷받침 되고 있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아이오와급 전함]]이다. 즉, 알래스카급은 설계부터가 적국의 중순양함을 상대할 것을 상정하고 건조한 것이다. 다시 말해 [[순양전함|기존 전함의 설계안에서 장갑을 덜어내는 방향이 아닌]], [[중순양함]]을 대형화시킨 방향이라는 것. 그로 인해 미 해군에서도 알래스카급을 순양전함([[함급 분류 기호#s-4.1.2|CC]])이 아닌 대형순양함([[함급 분류 기호#s-4.1.2|CB]])으로 분류했다. 다만 전쟁 중 공시채권을 미국 시민들에게 팔아야 하는데 대형순양함이라고 부르면 고작 순양함 건조를 위해 많은 돈이 모이지 않을 것을 우려했는지 당시의 공식 해군 잡지인 All Hands 에서는 중순양함을 강화시켜서 미국 최초의 완성된 순양전함을 만들었다고 '''왜곡된 보도'''를 하기도 했다. 물론 미국과 미 해군의 공식입장은 당연하게도 대형순양함이었으며 해당 잡지의 기사는 모금활동을 위한 과장 정도로 넘어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